질염이란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질 분비물 과다입니다. 질염에 걸리면 질 입구의 가려움,화끈거림, 성관계 시 통증, 소변 시 쓰라림, 냉.대하증,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은 경우, 분비물의 색이 진하거나 끈적이며 흐르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질염의 종류
TYPE 01
감염성 질염
세균성, 곰팡이성, 원충류, 바이러스성
TYPE 02
비감염성 질염
자극에의한 질염(질세정제 과다사용이나 의류 등 과민반응성에 의한 질염), 질내 이물질로인한 질염, 위축성질염(폐경 후 발생)
질염예방
질염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세척 시엔 정상적인 균까지 제거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 질 내부를 세척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꽉 끼는 속옷을 피하고 면 팬티를 입는 게 좋습니다.
꽉 끼는 속옷 착용 지양
과도하고 빈번한 세척 금지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5만명 이상 진료받고 있는 암으로, 한해 3,600여명의 여성이 새로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약 960여명의 여성이 이 병으로 사망합니다. (통계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